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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함께 하는 힐링투어프로젝트, 국민행복지수를 높이는 그린 힐링 캠프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또 ‘그린 힐링캠프’는 2박 3일과 4박 5일 프로그램으로 각각 두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과 명상, 바디힐링이 결합한 최상의 힐링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이 캠프의 특징은 국내 최고의 자연문화환경을 자랑하는 통도사에서 열린다는 점, 마인드케어기술 체득을 통한 전문적인 마인드힐링 프로그램(MOST 기반 세계적 마음관리기술 체득)을 운영한다는 점, 명상체조와 체질건강관리법을 통한 바디힐딩(캬야싸띠, Kaya Sati)을 추구한다는 점 등이다.

코레일이 입시경쟁에 지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3월부터 대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3회에 걸쳐 대전 소재 남녀 고등학생 중 힐링이 필요한 180명을 선발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순천 송광사 템플스테이 등 자기성찰을 위한 여행을 다녀왔다.

최근에는 대전 시내 중학생 중학교 3학년 중 50여 명이 힐링열차를 타고 ‘방장산(전북 고창)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열차를 이용, 백양사역에 도착한 후 홍길동축제를 관람하고 방장산 휴양림으로 이동해 에코어드벤처·목공예 만들기 체험을 하며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숲 해설가와 탐방코스를 둘러본 후 전국 최대 편백나무 숲으로 널리 알려진 전남 장성 축령산으로 이동, 편백숲 피톤치드 산림욕과 편백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뇌교육 명상’이었다. 임서이 국제뇌교육협회 대외지원팀장은 한창 에너지가 넘치는 중학생들이 짧은 시간에 쉽고 빠르게 자기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명상법을 알려주었다.

‘자신을 돌아보고 꿈을 키우는 청소년 힐링열차’는 청소년들에게 대자연과 천년의 우리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여행기회를 제공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의 진화는 이렇듯 코레일을 만나 빠르게 진행 중이다. 템플스테이는 만남의 장이다. 진정한 나를 만나고, 또 함께한 서로를 알게 되는 곳이 천년 사찰이요, 템플스테이 체험프로그램이다. 자신의 본래면목을 찾고, 새로운 인연인 이어지는 공간, 그것이 바로 산사(山寺)이다.

머물고자 하는 이들을 머물게 하고, 떠나고자 하는 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우리의 산사에서 템플스테이는 시작되었다.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가 오롯이 새겨진 산사(山寺)에는 수행 구도자들의 삶과 수행의 기록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땅의 자연과 사람에게 귀 기울여 전해 준 가르침과, 아름다움이 있다. 템플스테이는 그 모든 것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국민기업 코레일이 함께 하면서 템플스테이는 전 국민의 휴식과 심신의 건강을 찾아주는 국민힐링의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문화상품으로 손꼽히는 템플스테이,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레일, 두 명품이 만나 이루어가는 국민힐링, 국민행복 프로젝트를 지켜보는 재미, 이거 참 쏠쏠한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