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들었다고 해서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잡보장경>에 담겨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번 다른 사람으로부터

색다른 말을 듣고 그 색다른 말을

다른 사람에게 또 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말만 듣고 너무 섣불리 행동하다

보면 헛소문이나 유언비어에 속아 경거망동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어떤 소문, 어떤 소리를 들어도

다시 한번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에

움직이는 신중한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