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에 집착하지 말 것이니

탐욕을 끊어버리기 위해서요.

마음에 거슬리는 것에 성내지 말 것이니,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기 위함이요,

아첨하는 말에 끌려가지 말 것이니

어리석음을 끊어버리기 위해서이다.”

<잡아함경>에 실려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보면 사람은 누구나

갖고 싶은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미운 사람을 보면 사람은 누구나

화를 내기가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아첨하는

말에는 속아 넘어가기가 아주 쉽습니다.

욕심내고, 화내고, 어리석게도, 아첨하는

말에 속아 넘어가면, 이것이 바로

탐진치, 삼독에 사로잡히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