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연재 > 시조로 읽는 법구경

꽃밭 속에서 꽃송이를 고르듯

| | 2009-04-06 (월)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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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있어 인간과 천상을 이해하며
드높은 법들을 실천하여 분별하리?
원정이 꽃밭 속에서 꽃송이를 고르듯.
여기 수행자가 인간과 천상 세계와
드높은 법들을 실천하여 분별하리라.
원정이 꽃밭 속에서 꽃송이를 고르듯.
*원정(園丁); 정확하게는 꽃을 가꾸는 사람. 즉 화훼사라 해야 할 것이나, 번역상의 편의 때문에 원정이라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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