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大道行 菩薩님의 따뜻한 부처님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3개월만에 로스앤잴리스에 들렸는데, 마누라한데 이 고려사에 들려보고 싶다니 달가워하는 인상이 아니었습니다.
로스앤잴리스에 올 때마다 지나가는 길에 있어 한번 방문하고 싶었으나 같이 동행하는 마누라가 마음이 안 열리도록 洗腦되어 저의 마음되로 들리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는데...
그래도 인연이 있어 인연을 말씀하시던 大道行 菩薩님을 만날 수 있어 퍽이나 다행이었습니다. 부처님의 八正道에 우리 같이 수행이 안된 중생이 뭔가 잘못된 이야기를 했는가? 아니면 미주교민 90%가 예수신봉자들이라 해코지 할까 의심스러움일까? 菩薩님외에는 모두가 냉정한 태도에, 세속이 아닌가 하고 갔다가, 더욱 속됨을 느끼고 부처님의 마음은 수도로만 되는것이 아닌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현실적으로 권위주의적이거나 소극적인 접근방식으로는 포교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예수가 한쪽빰을 맞고 다른쪽도 때려 달라(실제 이야기가 아님)는 우시개 비슷한 말이 생각나는 군요, 수많은 초기의 포교는 어려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아쇼카왕과 같은 적극성 그리고 이차돈과 같은 순교할 수 있는 자세 이것이 불교전파의 밑거름이 아닐까요. 법당에 앉아 수행도 중요하지만 물바가지를 덮어쓰더라도 한인업소들을 방문하면서 친분을 쌓고 그들과 부딪낌이 이것이야 말로 참다운 수행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기독교의 허구를 말 할 수 있는 수많은 자료들)없이 마음이 병든 미주한인들 무었으로 치유하겠습니까? 갈릴래오가  망원경으로 천체가 움직이는 것이 보여주는데도 악마의 장난이라고 말하는 기독교도들의 병든 마음을 무었으로 고치겠습니까? 正邪를 가르치려고 애쓰는것은 불교 뿐만아닌 (예수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들의 사명이 아닐까요.
미국정부, 미국국립과학원, 대부분의 대학들, 교육방송, PBS, Nova, 그리고 세계적인 유전공학기업들 그리고 등등이 기독교의 신의 절대성, 基督敎理書의 절대성이 사회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1957년 이후 구 쏘련연방의 스푸트닉호 발사는 미국인들에게는 거대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립과학원의 주도로 10여년의 연구들을 거쳐 1970년 부터 미연방정부는 전체공립학교에서 기독교적 창조론을 배제하고 생물의 진화을 무조건 가르치도록 했으며 고등학교에서 비판적사고력을 키우기위해 모든것을 비판하라는 Creatical Writing을 필수과목으로 채택하고 대학입시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이것은 1915년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원리로 아리스탤래스와 칸트적 우주관인 신의 절대성에 입각하여 과학을 설명하려는 어리석은 발상은 심각한 도전을 받게됩니다: 時空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지요: 즉 이것은 칸트적 선험적 사유(절대적 신의 진실)가 더 이상 진실일 수 없는 어리석은 헛소리로 판명된 것입니다: 불교적 무(空)의 세계라는 말이 맞겠지요.
지금 미국의 젊은세대에서 급속히 쇠퇴하는 기독교를 대체할 종교는 불교 뿐 입니다. 그런데 교만하거나, 권위주의적이거나, 소극적인 마음으로는 인간을 부쳐님의 자비, 평등, 평화의 세계로 인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부처님의 큰 뜻에 반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생물의 진화는 석가모니적 사유와 일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생물은 서로와 인연이 있다는 부쳐님의 지혜와 일치하는 부분이 아닙니까. 인간외의 모든 생물들은 인간의 먹이가 될 수 있다는 본능적이며 동물적이며 계명이되지 못한 유물론적이고 비-형이상학적 기독교적 사고방식과는 다른 것 아닙니까? 
다시 한번 대도행보살님의 따뜻한 진실한 부처님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呂五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