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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선원 불사를 마무지 짓고 생활불교를 실현하기 위해 매진하는 주지 미산 스님이 본격적인 활동으로 분주하다.

미산 스님은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생을 의미있게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전통의식인 생전예수재의 의미를 성찰하기 위한 ‘행복한 죽음 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7월 18일은 체험교실 첫째 날로 ‘행복한 죽음을 위한 명상’, ‘존엄한 죽음을 위한 3가지 준비’로 진행되고 19일에는 ‘죽음을 알면 자살하지 않는다’, ‘죽음 치유, 자살시도자의 의식변화’ 강의의를 마련했다.

‘행복한 죽음 체험 교실’은 한림대 철학과 오진탁 교수가 지도법사를 맡았으며 상도선원 대법당에서 진행된다. 문의 : 상도선원 종무실 02)815-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