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교출판문화협회 추천-올여름에 읽는 불서 22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불서로는 ‘젊은 날의 깨달음’(혜민스님), ‘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행복 이야기’(천진·현현 스님), ‘커피와 달마’(성재헌), ‘우리 모두는 인연입니다’(일아스님), ‘부처님의 생애’(조계종편찬위), ‘이야기 미국불교사’{릭 필즈), ‘한권으로 읽는 아함경’(홍사성) 등 22권이다.<아래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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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를 선정한 배경은 여름에 많은 스님들은 전국의 사찰에서 하안거 정진을 하고 있지만, 스님들과 같은 방법의 수행이 어려운 재가자에게 휴가철을 맞아 <불서읽기>를 수행의 한 방편으로 권장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이다.

불출협에 의해 추천된 ‘올여름에 읽는 불서’들은 재가자들이 지나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통찰력을 얻는 지혜를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불출협은 밝혔다.

선정방법은 최근 2년간 출간된 불서 중 학술서를 제외하고 성인용 교양불서를 대상으로 했다. 7월 6일부터 15일까지 불교출판문화협회 18개회원사로부터 자사도서 5권, 타사도서 5권씩을 추천을 받아 15일 이사회의에서 최종 선정했다.

■ 추천 도서 22選 소개(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