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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배우 장동건 결혼하던 날<br>손목에 단주차고 신혼여행 길

성현 회원 | | 2010-05-05 (수) 11:37

결혼식이 끝난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뉴시스 제공><span class='wzicon enlargebtn plus'>크게보기</span></a>

독실한 불자로 불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지난 5월 2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른바 ‘세기의 결혼식’이 올렸다.

불교계 장기기증단체인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장동건과 그의 아내 고소영 커플은 손목에 단주를 차고 신혼여행을 떠나 불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치룬 소감을 3일 각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인 아도니스와 프리티 넘버원에 남겼다.

장동건은 “팬 여러분 한분 한분께 축하도 받고 인사도 드리고 싶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고 사과하며, “이렇게나마 많이 축하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고 적었다.

고소영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결혼식은 잘 마쳤고요”라며 “앞으로 기대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성실하게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저 소영이도 한남자의 아내로 엄마로 또 배우 고소영으로서도 열심히 살게요”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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