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스님)는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전시장에서 ‘금강산 신계사 낙성3주년 기념 및 북녘수해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이정수 사진작가 초대전 -금강산, 그리고 신계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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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금강산 신계사 낙성3주년을 맞아 남과 북의 화해를 염원하고, 금강산 관광과 남북간 교류가 하루빨리 재개되기를 기원하는 평화의 사진전이다. 또한 북녘 수해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자비와 나눔의 사진전이기도 하다.

민추본은 “지금은 갈수 없는 곳이기에 금강산 및 금강산내 불교유적의 절경을 담은 사진은 조금이나마 우리에게 위안을 줄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전식은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정수 사진작가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