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박정이 장군/1군사령관)에서는 9월 12일 국방부 원광사에서 삼성증권PB센터 우승택 소장을 초청, 9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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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원광사 종오·고현 등 주지법사, 임충빈 前육군참모총장 등 군 불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이 날 법회에서 우 소장은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서는 사부대중 모두가 발 벗고 열심히 뛰어야 하며, 그것을 위해 전략과 전술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군 불교 발전을 위해서는 재정적인 뒷받침이 우선시되어야 하므로 사부대중의 지속적인 성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소장은 “개인적으로 군포교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각 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승에게 우리 모두가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 소장님의 군 불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있었고, 더 나아가 함께하는 군포교 도약하는 군불교를 위해 더욱 더 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