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15일 오후 4시 종로구청장실에서 자비나눔 선물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종선스님과 종로구청장 및 임직원이 참석해 종로구내 소외이웃 400가정에게 쌀 400포와 400개의 산타선물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산타선물박스는 목도리 등의 방한용품, 저학년 및 고학년 아동을 위한 크레파스와 물감, 인형 등 소외가정의 아동과 성인 남녀를 위한 다양한 선물로 구성되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추운겨울 삭막해져가는 사회 속에서도 따스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하나하나 마음을 모아 정성껏 담은 이 선물이,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