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신축불사 착공식과 42주년 군승의날 기념법회를 1주일 앞두고 군불교에 경사가 겹쳤다.

올 9월부터 11월 15일(월)까지 각 군에서 발표한 군종법사 영관급 진급자 현황에 우리 군승 10명이 확정, 발표됐다.

각 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소령급을 시작으로 11. 15(월) 대령을 마지막으로 올 해 군종장교에 대한 진급심사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군종교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진급자 발표에는 타종교인 목사, 신부 등과 경합을 벌였고 우수한 동기 및 선후배 군승과의 경합도 치열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진급한 군승들은 앞으로 사단급, 군단급 이상의 사령부급 부대에서 참모 및 군종실장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군내 불교 위상 강화와 군포교 활성화, 장병 정신전력강화에 진력하게 된다.

2010년도 군승 진급자 현황-11월 15일(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