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에 불교서적이 총 8권 선정됐다.

제선 스님의 『뇌허의 불교사상 연구』(민족사), 부천대 김광식 교수의 『민족불교의 이상과 현실』(도피안사), 동국대 교수 혜원 스님의 『북종선』(운주사), 부산 동아대 석당전통문화연구원 서영애 연구원의 『신라 원효의 금강삼매경론 연구』(민족사), 경일대 김재경 교수의 『신라 토착신앙과 불교의 융합사상사연구』(민족사), 장충식 전 동국대 교수의 『한국사경 연구』(동국대학교출판부), 민족문학작가회의의 『한국현대작가와 불교』(예옥), 국민대 김두진 교수의 『신라하대 선종사상사 연구』(일조각)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등 학술 분야의 우수도서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류 8종, 철학 21종, 종교 11종, 사회과학 144종, 순수과학 15종 등 총 10개 분야 405종 도서를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했다.

문광부 우수도서는 각 권당 1000만원의 문광부의 지원금으로 출판사에서 구입돼 전국 도서관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