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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법타 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못된 공가 지주를 혼쭐낸 금강산 도사의 위력
욕심 지나친 사람은 금강에 살 자격 없다는 교훈 담겨

멀고 먼 옛날 외금강기슭 어는 마을에 공가라는 성을 가진 욕심 사나운 지주가 살고 있었다. 그가 얼마나 악착스럽게 남의 것을 빼앗아냈던지 아무리 제 땅을 가지고 농사를 짓던 사람도 이놈의 손에 걸려들기만 하면 얼마 못 가서 땅을 떼이고야 말았다. 그리하여 공 지주가 이 마을에 나타난지 몇 해만에는 주변의 땅들…
띠끌 없는 마음 무궁한 슬기 갖춘 사람들이 사는
해동국에 맑은 물과 천태만상 뫼부리 주었노라

아득한 옛날 망망한 바다와 넓은 땅만이 있던 이 세상에 나라들이 처음으로 생겨났을 때의 일이다. 먼 남방의 어느 한 바다가 나라에 ‘타무’라고 불리는 왕이 살고 있었다. 그는 산천구경을 남달리 즐겼다. 어느 날 왕은 신하들을 불러놓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한 신하가 멀고 먼 나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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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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