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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법타 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제 나라로 돌아오지 못한 돛배
선창구역 수문소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산릉선에 검은 돛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는데 예로부터 이 바위를 돛배바위하고 불러오고 있다. 이 검은 돛배가 수문골에 들어와 닺을 내리고 바위로 굳어진 것은 중국의 진시황 때 일이라고 한다. 금강산 만물상의 망양대로 오르며(북한 작가 그림) 어느 날 동해바다에…
금강못의 도영경
금강못의 도영경 별금강 천지인 금강 못에서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또 하나의 경치는 금강못의 도영경이다.금강못의 맑은 물은 주변에 병풍처럼 둘러막힌 높은 절벽들과 바위들로 하여 언제 보아도 잔잔하기에 마치 맑고 깨끗한 유리로 만든 타원형의 큰 거울을 눕혀놓은 것 같이 보인다. 그래서 이 못에 햇볕이 비…
별금강
별금강의 유래 별금강은 해발 100여m 되는 봉우리위에 일명 금강산 천지라고도 하는 넓은 못이 펼쳐 있고주변에 높이 솟은 절벽들과 기암괴석들로 둘러싸여 있어 장엄하면서도 그윽한 절경을 이루고 있는 명승이다. 별금강 이 명승지를 별금강이라 일러오는 것은 이곳이 금강산에서 특별히 아름답기 때문이…
금강산 노적봉과 촛대봉
고성읍에서 온정리 쪽으로 한 5리쯤 가면 바닷가에 그리 높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노적봉과 촛대를 세워 놓은 것 같은 형상의 촛대봉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금강산을 보물산 혹은 보석산으로 불리는데 한 몫을 하는 보물로 가득한 수정봉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듯하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해금강 …
삼일포“몽천암”전설 - 꿈에 본 샘터
삼일포의 가을 원경 삼일포의 몽천암터는 참으로 경치 좋은 곳으로 예로부터 삼일포에 온 유람객들은 여기에 올라와 땀을 식히기도 하고 푸짐한 음식을 차려놓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였다. 한 노승이 이곳에 자그마한 절을 지어 놓으면 여러모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우선 산천이 수려하고 안온하…
“옥교암” 전설 - 바다용왕이 금강산 신선과 만난 이야기
해금강 으리으리한 용상에 앉아 천양주 술잔을 기울이며 무희들이 풍악에 맞추어 춤추는 것을 내려다보던 용왕이 문득 하품을 하더니 시녀에게 분부하였다.“별감, 무감들을 불러라”“네”“별감, 무감들 대령하였습니다.”“조선국 금강산이 천하절승이라 하며 선계의 선인 영랑이 그곳에 내려와 있다 하니, 내…
“월명수좌 콩밭 등”이야기
정향나무 (사진. WIKIMEDIA COMMONS) 먼 옛날 회양고을에 봉전이라는 자그마한 동네가 있었다. 이 부락에는 부지런하고 마음이 착한 노인 한 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땔나무를 해오려고 새벽밥을 지어먹고 구성동 골짜기로 들어갔다. 가는 도중 개울가에서 흰 옷차림에 파란 고깔을 쓴 초립 동자가 가…
“금당초롱꽃”전설
금강초롱 (사진 : 태극화훼농원) 금강산에서만 자라고 초롱처럼 생겨 “금강초롱”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 꽃에는 아름다운 전설이 깃들어 있다. 먼 옛날 금강산 비로봉 밑에 일찍 부모를 잃은 오누이가 살고 있었다. 누이는 돌아간 어머니를 대신하여 동생을 살뜰한 정으로 보살펴 주었고 동생은 하나밖에 없는 …
착한 업에는 선한 과보가 악한 업에는 악한 과보가 따른다
백천동 “명경대”전설 참과 거짓을 가려내는 신비한 돌거울 옛날 충청도의 어느 한 고을에 어질고 의협심이 강한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성은 정씨이고 이름은 봉덕이었다. 그는 부지런히 일하여 살림은 남부럽지 않게 넉넉하였으나 50이 되도록 슬하에 자식이 하나도 없는 것이 큰 흠이었다. 마누라와 …
영랑신선의 봉양을 받은 원효대사 - 번뇌와 슬픔을 벗어난 경지를 이루다
[법타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14 수미암의 원효대사와 영랑선 신라시대의 이름난 승려 원효는 높은 깨달음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공부할 곳을 찾아 금강산 내금강을 향하였다. 내금강의 여러 곳을 돌아보며 경치도 좋고 수행하기에도 마땅한 곳을 찾아 거처를 정하려고 수미동으로 들어왔다. 수미동에 들…
"천하 절승 금강산의 정기는 절경 속에 사는 사람을 신선으로 되게하는구려"
[법타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13 백천동 잣송이전설 옛날에 조순이라는 승려가 있었다. 어느 날 금강산 유람을 떠난 그는 금강산 어구의 한 농가에 들려 하루 밤을 묵게 되었다. 저녁을 먹은 뒤에 조순은 문을 활짝 열어놓고 앉아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시절이 가을이라 모든 산이 단풍으로 붉고 소…
“이제부터 이름을 ‘이허’라 함이 어떻소이까”
[법타 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12 - ‘이허대’ 전설 옛날 경상도에 성은 리씨나 이름이 없이 사람들 속에서 리 서방이라 불리는 한 젊은이가 살고 있었다. 그는 남달리 총명하고 재능 또한 뛰어났으나 서자로 태어난 탓에 수모를 면할 수 없었고 나라 위해 힘껏 일하려 해도 양반 사회는 그를 용납하지 않…
“어느 날 종운의 눈앞에 묘길상 전체가 금덩어리처럼 보였다”
[법타 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11 -‘묘길상’ 전설 고려말기 내금강 표훈사에 나옹이라는 승려가 있었다. 어렸을 때 승려가 된 그는 일찍부터 불학에 마음을 두고 많은 불교서적을 읽어 불교의 교리에 능통하였고 그 지식 또한 깊고 풍부하였다. 그리하여 나옹은 금강산의 여러 절들에 불교를 전파하고 그 운…
“당신처럼 악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효험이 없소”
[법타 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10 - 백운대 ‘금강약수’ 전설(사람을 가려보는 ‘금강약수’) 간송미술관이소장 중인심사정의 <만폭동> 왕위를 탐하여 어린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이조의 7대왕으로 된 세조는 자기가 저지른 죄과로 인하여 집권 초기에 매우 불안한 상태에 있었다. 게…
“이 샘물이 신통한 약수라면 저의 속병을 고쳐주십시오”
[법타 스님이 들려주는 금강산 전설] 9 - 백운대 ‘금강약수’ 전설(감로수를 처음 찾은 백운학) 간송미술관이소장 중인심사정의 <만폭동> 내금강에서 유명한 전망대의 하나인 백운대에서 불지 동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금강약수로 부르는 샘이 있고 그 옆에는 ‘옥녀동금강수’라는 글자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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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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