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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부처님 제자들은 닷새마다 ‘밤샘 법담’
꼬삼비에서 ‘아담마와딘(adhammavadin)’에 의하여 승단의 분열이 일어났다. 이에 부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습하려 하였으나 “이 어리석은 자들은 몽매하다, 이 자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씀 하시고 꼬삼비를 떠났다.부처님은 ‘비법을 설하는 자들’을 멀리 하였다. 진리 아닌 것, 가르침 아닌 것을 …
원한의 악순환 고리를 끊으라
꼬삼비에서 승단의 분열부처님 당시 꼬삼비에서 승단의 분열이 있었다. 한 수행승이 작은 죄를 지었는데 권리정지를 당하면서 발단이 되었다. 율장대품에 따르면 다투고 싸우고 쟁론하였는데 급기야 “부적절한 신체적 행위와 언어적 행위를 하고, 손찌검을 하였다.”라고 되어 있다. 특히 ‘손찌검(hatthaparām&…
"깨어 있지 않으면 누구나 장애인"
장애가 발생하면장애가 있으면 몹시 불편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마음만 있을 뿐 몸이 따라가지 못 합니다. 몸에 병이 난 경우나 다쳤을 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런 장애는 일시적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낫게 되어 있습니다. 선천적 장애나 사고로 인한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
그대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수행승에게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이득을 위한 길이 있고 또 하나는 열반의 길이 있다. 과도한 이득을 취하려 할 때, 또 명예와 칭송을 바랄 때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이다. 수행자는 항상 열반으로 향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Aññā hi lābhūpanis&#25…
경안(輕安)하십니까?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십여 년 전 기체조 할 때 듣던 말이다. 거의 한 시간 동안 갖가지 체조로 땀을 흠뻑 흘린 다음 호흡을 가다듬을 때 몸과 마음은 날아 갈듯 사뿐하다. 이럴 때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라는 말이 실감난다.몸과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음주 다음날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
물에 빠진 자를 구하려면?
상구보리하화중생의 모티브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이라는 말이 있다. 대승불교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다. 위로는 진리를 구하는 동시에,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말이다. 때로 소승비하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그런데 이 말의 모티브가 되는 말이 초기경전에 보인다. 맛지마니까야 ‘버리고 없애는 삶의 경…
“‘나’를 찾는다? 번뇌만 부를 뿐!”
불자들은 거창한 서원을 한다. 법회가 끝나면 산회가를 하기 전에 사홍서원을 한다. 사홍서원 네 가지 중에 두 번째에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가 있다. 천수경에서는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이라 하여 “끝없는 번뇌를 다 끊겠습니다”라 번역된다. 여기서 번뇌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흔히 번뇌망상이라 한…
“우빨리를 먼저 출가시켜주십시오”
부처님과 데바닷따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을까? 율장소품에 ‘참모임분열의 다발(破僧犍度)’이 있다. 이 다발의 첫 번째 이야기가 ‘여섯 명의 싸끼야 족의 출가(Chasakyapabbajjākathā)’이다. 이 다발에서 부처님과 데바닷따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러나 극히 …
“어디에 내기를 걸어야 할까?”
우리가 매일 접하는 태양은 45억년 정도 되었다 합니다. 태양으로 인하여 생명체가 존재하고 문명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다큐를 보면 지금 빛나는 태양도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백색왜성이 되어서 사라질 운명인 것 입니다. 하늘에 일곱 개의 태양이태양이 팽창할 때 열로 인하여 지구상의 …
“물질기반 과학적 잣대…K교수는 틀렸다”
동일 유전자를 가진 바이러스바이러스가 왜 무서울까? 그것은 전파의 속도에 있다. 사람을 숙주로 한 바이러스도 생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이러스의 유전자는 모두 동일하다는 사실이다. 마치 나와 똑같은 사람이 수억만 명, 수십억만 명 있는 것과 같다. 바이러스는 조건이 맞으면 무한증식을 한다. 그 크기가 너…
“승려가 업으로 노래하면 악작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지난 3월 세텍에서 불교박람회가 있었다. 매년 열리는 박람회에 참석하여 기록을 남겼다. 기록 중에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스님들에 대한 것이다. 스님들이 부스에 앉아 있는 것을 비판하였다. 스님들의 ‘본분사’가 있음에도 부스에 앉아 있는 것에 대하여 본분을 다 하지 못한 것으…
“글을 써 공유하는 것도 보시행”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이다. 해뜨기 전 새벽 가장 편안한 자세로 오늘도 스마트폰 메모를 활용한다. 오로지 오른쪽 엄지만을 이용하여 자판을 똑똑 쳐 나간다. 자주 치다 보니 익숙하다. 이제 컴퓨터 자판 보다 더 익숙하다. 세상은 연결 되어 있다매번 토요일 만나는 법우님이 있다. 저 멀리 구미에서 KTX를 타고 저녁모임…
탁발모습 보고 발심한 까닭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요즘은 카톡과 밴드의 시대이다. 손안의 컴퓨터라는 스마트폰을 늘 휴대하며 들여다보는 것은 SNS이다. 밴드에서 어느 법우님이 이런 글을 남겼다.과거에도 종교인들의 잘못된 행동들을 이해하기 어려웠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한 예로 타종교는 논하고 싶지 않고, 부…
“깨달음이란 늘 변화하고 변화시키는 것”
유튜브에서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사이버세상은 이제 현실세계와 다름없다. 더구나 스마트 폰 보급으로 인하여 손안에 늘 작은 컴퓨터를 가지고 있어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계는 모호하다. 현대인들은 수시로 네트워크에 접속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또한 올린 자료는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오래 …
“창조주? 생각에 실체를 부여한 것”
희론(papañca:망상)은 어떻게 발생하는가?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할 때 망상이 될 수 있다. 이를 빠알리어로 ‘빠빤짜(papañca)’라 한다. 빠빤짜에 대하여 전재성님은 ‘희론(戯論)’으로 번역하였다. 희론은 무의미하고 무익한 의론을 말한다. 그렇다면 희론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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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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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6시 30분 <불교평론> 세미나실…한국교원대 신희정 박사 발제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관하는 열린논단 새해 2월 모임이 22일(목) 저녁 6시30분 서울 강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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