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칼럼ㆍ기고 진흙속의연꽃의 불교이야기
‘교설 공감하나 현실 적용은 글쎄…’라니!
칼럼에서 어느 법우님의 댓글을 보았다. 그 법우님은 업과 무아, 그리고 윤회의 관계에 대한 설명에 공감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래서 어쩌자구요?”라 하였다. 법우님은 왜 이런 말을 하였을까? 그것은 글의 내용에 공감 하지만 그 내용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불교를 믿는 목적…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졸리고”
육칠년 전의 일이다. 도심포교를 목적으로 강남에 머물던 어느 스님이 몇 달 버티지 못하고 다시 산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불심 깊은 불자가 운영하는 음식점 작은 방에서 몇 차례 법회를 가졌다. 고작 서너명에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심 깊은 불자들은 스님을 깍듯이 모셨다. 스님이 산속으로 떠나던 날 몇 명 되지 …
“연꽃 중의 으뜸은 백련”
청련(靑蓮)을 보고연꽃화분이 가득한 조계사에서 눈길을 끄는 연꽃을 보았다. 그것은 ‘수련’이다. 조계사 경내에 가득한 연꽃과는 다른 종이다. 수련임에도 꽃 봉우리가 매우 크다. 이제까지 보았던 수련과는 또 다른 종이다. 커다란 수련 중에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분명히 ‘청색’을 띠는 있는 청련이…
부처님 제자들은 닷새마다 ‘밤샘 법담’
꼬삼비에서 ‘아담마와딘(adhammavadin)’에 의하여 승단의 분열이 일어났다. 이에 부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습하려 하였으나 “이 어리석은 자들은 몽매하다, 이 자들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씀 하시고 꼬삼비를 떠났다.부처님은 ‘비법을 설하는 자들’을 멀리 하였다. 진리 아닌 것, 가르침 아닌 것을 …
원한의 악순환 고리를 끊으라
꼬삼비에서 승단의 분열부처님 당시 꼬삼비에서 승단의 분열이 있었다. 한 수행승이 작은 죄를 지었는데 권리정지를 당하면서 발단이 되었다. 율장대품에 따르면 다투고 싸우고 쟁론하였는데 급기야 “부적절한 신체적 행위와 언어적 행위를 하고, 손찌검을 하였다.”라고 되어 있다. 특히 ‘손찌검(hatthaparām&…
"깨어 있지 않으면 누구나 장애인"
장애가 발생하면장애가 있으면 몹시 불편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마음만 있을 뿐 몸이 따라가지 못 합니다. 몸에 병이 난 경우나 다쳤을 때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런 장애는 일시적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낫게 되어 있습니다. 선천적 장애나 사고로 인한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
그대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수행승에게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이득을 위한 길이 있고 또 하나는 열반의 길이 있다. 과도한 이득을 취하려 할 때, 또 명예와 칭송을 바랄 때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이다. 수행자는 항상 열반으로 향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Aññā hi lābhūpanis&#25…
경안(輕安)하십니까?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십여 년 전 기체조 할 때 듣던 말이다. 거의 한 시간 동안 갖가지 체조로 땀을 흠뻑 흘린 다음 호흡을 가다듬을 때 몸과 마음은 날아 갈듯 사뿐하다. 이럴 때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라는 말이 실감난다.몸과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음주 다음날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
물에 빠진 자를 구하려면?
상구보리하화중생의 모티브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이라는 말이 있다. 대승불교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다. 위로는 진리를 구하는 동시에,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말이다. 때로 소승비하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그런데 이 말의 모티브가 되는 말이 초기경전에 보인다. 맛지마니까야 ‘버리고 없애는 삶의 경…
“‘나’를 찾는다? 번뇌만 부를 뿐!”
불자들은 거창한 서원을 한다. 법회가 끝나면 산회가를 하기 전에 사홍서원을 한다. 사홍서원 네 가지 중에 두 번째에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가 있다. 천수경에서는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이라 하여 “끝없는 번뇌를 다 끊겠습니다”라 번역된다. 여기서 번뇌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흔히 번뇌망상이라 한…
“우빨리를 먼저 출가시켜주십시오”
부처님과 데바닷따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을까? 율장소품에 ‘참모임분열의 다발(破僧犍度)’이 있다. 이 다발의 첫 번째 이야기가 ‘여섯 명의 싸끼야 족의 출가(Chasakyapabbajjākathā)’이다. 이 다발에서 부처님과 데바닷따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러나 극히 …
“어디에 내기를 걸어야 할까?”
우리가 매일 접하는 태양은 45억년 정도 되었다 합니다. 태양으로 인하여 생명체가 존재하고 문명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다큐를 보면 지금 빛나는 태양도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백색왜성이 되어서 사라질 운명인 것 입니다. 하늘에 일곱 개의 태양이태양이 팽창할 때 열로 인하여 지구상의 …
“물질기반 과학적 잣대…K교수는 틀렸다”
동일 유전자를 가진 바이러스바이러스가 왜 무서울까? 그것은 전파의 속도에 있다. 사람을 숙주로 한 바이러스도 생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이러스의 유전자는 모두 동일하다는 사실이다. 마치 나와 똑같은 사람이 수억만 명, 수십억만 명 있는 것과 같다. 바이러스는 조건이 맞으면 무한증식을 한다. 그 크기가 너…
“승려가 업으로 노래하면 악작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지난 3월 세텍에서 불교박람회가 있었다. 매년 열리는 박람회에 참석하여 기록을 남겼다. 기록 중에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스님들에 대한 것이다. 스님들이 부스에 앉아 있는 것을 비판하였다. 스님들의 ‘본분사’가 있음에도 부스에 앉아 있는 것에 대하여 본분을 다 하지 못한 것으…
“글을 써 공유하는 것도 보시행”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이다. 해뜨기 전 새벽 가장 편안한 자세로 오늘도 스마트폰 메모를 활용한다. 오로지 오른쪽 엄지만을 이용하여 자판을 똑똑 쳐 나간다. 자주 치다 보니 익숙하다. 이제 컴퓨터 자판 보다 더 익숙하다. 세상은 연결 되어 있다매번 토요일 만나는 법우님이 있다. 저 멀리 구미에서 KTX를 타고 저녁모임…
 1  2  3  4  5  6  7  8  9  


광륵사



가장 많이본 기사
아신 빤딧짜 스님, 『11일 간의 특별한 수업』 등 5종
20년 가까이 한국에서 명상 수행을 지도하고 있는 담마야나 선원장 아신 빤딧짜 스님의 법문이 붓다담마연구소에서 책으로 출간 됐다. 이번 출간으로 그동안 비매품으로 출간 되거나 복사본으로 읽혀져 일부 ...
“심신에 깃든 살기, 어쩔까”
도라지가 살다 간 자리에 부추꽃이 예쁘다. 아침나절 무 심고 남은 공간에 갓을 옮겨 심었다. 열흘 전쯤 심은 배추는 제법 형태를 갖춰 자라고 있다. 얼추 김장농사가 궤도에 오르는 중이다. 가뭄과 작열하...
양선희 13회 개인전 『The Pure Land of Vairocana 비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 전수조교 양선희 작가가 제13회 개인전 『The Pure Land of Vairocana 비로자나 淨土』展을 개최한다. 『The Pure Land of Vairocana 비로자나 淨土』展은 불기2562(2018)년 10월 3일(수...
" 참 나는 거짓 나의 부정을 통해 도달된다"
2. 정도와 사도 선업은 인간사회에서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지만 그러한 과보는 절대성을 띠지 못한다. 인간의 선악판단이 상대적인 뿐만 아니라 광활한 우주에서 인간의 노력(業)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
『우리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고 있다』 2위
<조계종불교전문서점> 주간베스트 09/14 ~ 09/19 문의 = 02-2031-2070~3 순위 도서명 출판사 저자 1 조용헌의 인생독법 불광출판사 조용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