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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과학의 향기
세계인이 사랑한 커피의 모든 것
6세기경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지역에 살던 ‘칼디’라는 양치기는 가뭄이 계속되자 평소 가지 않던 먼 곳까지 염소 떼를 몰고 갔다. 그런데 얼마 후 칼디는 한 무리의 염소들이 평소와는 달리 비정상적으로 흥분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 염소들을 자세히 관찰한 결과, 입 속에 빨간색 열…
건강식품 맹신이 불러온 백수오 논란
전국의 주식 투자자에게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지난 4월 22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인기 건강식품 백수오의 원료에 이물질인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다고 발표했다. 이후 관련 상품 환불 건으로 홈쇼핑 업무가 마비되고, 코스닥 최고의 기대주였던 관련 기업 주가가 폭락하는 등 그 후폭풍이 대한민국 전체를 뒤덮었다. 백수오…
6월에 잘 걸리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이 답!
헐레벌떡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태연, 가방을 집어 던지고 아빠를 불러댄다. “아빠, 아빠!! 헥헥, 제 친구 유정이 있잖아요, 유정이가, 학교에 못 와요!” “엥? 그게 무슨 소리냐. 유학이라도 간다던?” “그게 아니라요, 처음에는 열나고 머리 아프대서 감기에 걸린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다음날에는 드라마 임신…
새집으로 가기 전 ‘베이크 아웃’ 하세요~
어떤 장소에만 가면 갑자기 눈이 따갑고 목이 칼칼해지는 경우가 있다. 심한 경우에는 기침이 나고 피부가 가려워지기도 한다. 새로 생긴 상점에 오래 머물거나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 갔을 때 특히 심해진다. 평소에 알러지가 심한 편이 아닌 사람들도 유달리 답답해하거나 고통을 호소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
지진이 휩쓴 네팔, 그 다음은 어디?
‘은둔의 땅’으로 알려진 네팔에서 지난 4월 참혹한 재앙이 발생했다.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8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만 명 넘게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 7.9의 강진과 10시간 가까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60여 차례의 여진이 남긴 피해는, 현재 정확하게 추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안타까운 일이…
[HISTORY]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박사, 이태규
우리나라에는 아직 과학기술과 관련해서 노벨상 수상자가 없다. 이웃나라 일본은 과학 분야 노벨상을 19명이나 배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노벨상 근처도 가보지 못한 것은 아니다.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잘 알려진 이휘소 박사는 유력한 노벨상 후보였으나 젊은 나이에 사망했기 때문에 수상하지 …
[COOKING의 과학] 바다에서 피로회복제를 찾다, 주꾸미!
먹는 것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일이죠. 모두가 어려웠던 옛날에는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요즘 트렌드는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것입니다. 그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TV 프로그램에서는 요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늘어났고, 최근에는 메인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대중의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
창의적인 저녁형 vs 공부 잘하는 아침형, 당신은?
아침잠이 많은 사람은 게으르다? 지난 몇 년간 '저녁형 인간’에 대해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면서 ‘저녁형 인간=게으르다’는 통념이 깨지고 있다. 오히려 ‘아침형 인간’보다 영리하고 창의적이지만 아침형 생활 리듬에 맞춰진 사회 구조 탓에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2039년, 여름휴가는 화성으로?
제2의 지구를 찾아 머나먼 우주 저편을 향해 떠나는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이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우주선의 목적지가 영화처럼 시공간이 비틀어진 우주공간의 틈이 아니라, 지구와 가까운 화성이라는 점만 빼면 인터스텔라의 내용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
나의 몸과 움직임이 비밀번호가 되는 세상
가게에서 이것저것 물건을 집어 들고 계산대로 간다. 그런데 가방 속에도 주머니를 뒤져봐도 지갑이 없다. 이럴 때는 포기하고 물건을 다시 갖다놓을 수도 있지만 주인에게 “이따가 다시 와서 값을 치르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이른바 ‘외상’을 긋는 방법도 있다. 외상은 ‘따로 장부에 올려놓는다’는 뜻으로 주인과 손…
끈질긴 니코틴의 그림자, 3차 흡연의 공포
# 담배 피운 사람도 없는데 1 집을 이사했다. 전에 살던 사람이 꽤나 담배를 피웠던 모양이지만, 우리 가족은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없다. 그런데 이사한 지 한 달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담배의 유해물질이 실내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니코틴은 카펫이나 커튼 같은 천, 페인트칠한 벽에는 철보다 더 잘 달라붙는다. 그…
[HISTORY] 백두산을 여덟 번이나 오른 김정호?!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도 제작자 당빌(D'Anville)은 <황여전람도>를 참고해, <조선왕국전도>를 만들었다. 이것은 조선을 독립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유럽 지도다. 크기가 40cm×58cm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보다 130여년 앞선 지도다. 당빌과 김정호의 공통점이 있…
[COOKING의 과학] 봄나물의 제왕, 두릅
두릅은 이름만 들어도 입 속에 향기가 돈다. 아마도 먹고 나면 하루쯤은 그 향기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두릅의 향은 우리에게 봄을 선사한다. 길고 긴 겨울을 보내고 나면 우리 몸은 자연히 나른해진다. 이를 예부터 춘곤증이라고 불렀다. 봄이 되면 피곤해진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 조상들은 이에 대한 해…
30대 꼬부랑 젊은이, 강직성 척추염 때문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걸어가고 있네~ ♪♬ 길을 가다보면 노랫말처럼 허리가 둥글게 굽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낯설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꼬부랑’ 허리가 노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20~30대에도 허리가 ‘꼬부라’ 질 수 있다. 병명은 강직성 척추염으로 척추의 인대나 힘줄에 …
손목에 차고만 있어도 전기가 생긴다?
애플 워치, 구글 글래스, 삼성전자 기어 핏, 샤오미 미밴드…. 요즘 핫한 디바이스들이다. 이들을 ‘웨어러블 기기’라고 부른다. 다소 거창하지만 그냥 안경, 시계, 밴드를 전자기기로 만든 것이다. 몸에 부착시켜 착용할 수 있다는 뜻에서 ‘입는’이라는 의미를 지닌 ‘웨어러블(wearable)’을 붙였다. 벌써 수 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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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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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결사 “한국불교의 미래와 재가자의 역할” 특강
재가결사 추진위원회는 참여불교재가연대와 공동주최로불기2563(2019)년 2월 23일(토) 저녁 6시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불교의 미래와 재가자의...
마르쉘 뒤샹. 도전과 존중
마르셀 뒤샹, '샘 Fountain' 1917년 아주 오래된 불편함과 다시 마주쳤다. 화면의 가운데를 불친절하고 견고하게 버티고 있는 정물. 냄새의 느낌과 함께 <샘>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시험을 위해 ...
1. 은둔의 나라, 빗장을 두드리다 내게 미얀마는 유독 은둔의 나라로 남아 있었다.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불교 기자로 살았지만 이상하게도 미얀마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기자 일을 접고 귀촌을 단...
이윤옥 시인, 여성독립가 조명한 《서간도에 들꽃 피
10년의 대장정. 여성독립운동가에 헌정한 시집 총 10권 완간 올해는 3ㆍ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돌을 맞는 해다. 하지만 우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투쟁한 애국지사들에 대해 얼마나 ...
‘印度는 人道다’, 정찬주 작가와 함께 하는 인도문
정찬주 작가와 함께 하는 인도문화 탐방 팀 30명이 2월 14일 출국한다. 아잔타, 엘로라 등 인도 석굴문화를 중심으로 답사한다. 특히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엘레판타 섬의 석굴까지 탐방한다. 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