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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과학의 향기
우유 섭취를 위한 현명한 자세
2014년 10월 스웨덴에서 우유와 관련된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우유 해악론’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 연구 결과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우유는 몸에 해롭다’는 것이다. 우유를 많이 마신 사람들일수록 암과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올라갔으며, 그 결과 자연스럽게 사망위험도 높아졌다는 것이다…
공감 능력이 없는 반사회성 인격장애, 어떻게 봐야 할까?
새해 벽두부터 여러 반사회적인 사건으로 사회가 소란스럽다. 인질 삼은 의붓딸 가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 구토한 어린이를 달래주기는커녕 다시 그것을 집어 먹게 한 어린이집 교사, 자신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출발한 비행기를 돌려 세운 대기업 총수의 장녀. 이처럼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해…
사물과 사물이 소통한다, 사물인터넷!
멕시코시티의 범죄율은 2009년 이후 32%나 드라마틱하게 줄었다. 치안을 강화해서, 아니면 법이 엄격해져서일까. 그도 아니면 CCTV 설치 지역을 대폭 확대해서였을까. 정답은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감시시스템에 장착된 오디오 센서다. 이 센서는 주변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통해 사운드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총소리나 비…
피부가 벗겨진다? 건강하게 때 미는 방법!
2시간에 걸친 긴긴 목욕을 마치고 휴게실에서 만난 태연과 아빠, 벌겋게 달아오른 반질반질한 얼굴을 마주보며 바나나맛 우유를 원샷한다. “캬! 목욕 뒤에는 역시 바나나맛 우유죠.” “역시 넌 뭘 좀 아는 딸이야. 그런데 엄마는 언제쯤 나오실 거 같더냐?” “음…, 오늘은 유난히 전투적이세요. 피부를 다 벗겨내…
시끌시끌 전자담배, 금연이 최선!
전자담배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세계 시장 규모도 지난해 30억 달러(3조 1635억 원)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담배 값 인상을 앞둔 지난 12월, 전년 대비 전자담배 매출액이 17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쇼핑몰 ‘G마켓’ 판매 기준). 지난 1월 1일부터 정부가 담배 값에 2000원의 추가 세금을 부과…
시도 때도 없는 '폭풍 졸음', 혹시 기면증?
직장인 최 모(29)씨는 최근 불면증 때문에 수면 클리닉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시도 때도 없이 잠에 빠지는 질환인 '기면증' 진단을 받은 것이다.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수시로 밀려드는 졸음 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많았지만, 늘 자신이 의지가 부족한 거라고만 생각해 왔다. 기면증은 생각보다 흔한 질환…
쌍둥이에 관한 오해와 진실
요즘 쌍둥이가 대세다.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배우 송일국 씨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이름처럼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다. 개그맨 이휘재 씨의 쌍둥이 서언, 서준이까지 힘을 합쳐 국민들을 ‘쌍둥이 바보’로 만들고 있다. 쌍둥이들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우리 주변에도 다태아(多…
멍 때려야 뇌가 쌩쌩해진다?!
수업 시간에 먼산바라기를 하다 선생님에게 지적을 당한 경험이 누구나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먼산바라기를 누가 잘하는지를 겨루는 대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서울시청 앞 잔디밭에서 열린 ‘제1회 멍 때리기 대회’가 그 시초였다. 심박동수를 측정하고 관람하는 시민의 투표수에 따라 누…
살랑바람에도 온 몸이 욱신욱신! 대상포진이 너무해
겨울철, 감기 몸살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대상포진 진단을 받는 사람이 많다. 최근 5년 대상포진 환자 수는 매년 약 2~3만 명씩 꾸준히 증가해 2009년 약 45만 명에서 2013년 62만 명을 넘어섰다. ■ 감기인 줄 알았더니, 대상포진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두통과 몸살이 난 것처럼 팔과 다리가 …
시간 기록은 어떻게 할까?
지구상에 인류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일까? 아니면 지구가 생성한 순간부터일까? 어쩌면 그 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 것 아닐까? 그렇다면 우주는 언제 탄생했을까? 우주의 탄생이 언제인가는 천문학계의 큰 논쟁거리이지만 많은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100억~150억 년 전 대폭…
로제타호가 혜성에 닿기까지
발사 연기, 타겟 변경, 4번의 중력 도움, 10년의 추적과 동면, 랑데부와 착륙 등 우주탐사의 역사에 화제를 뿌리고 있는 유럽우주기구(ESA)의 로제타호. 위기마다 실패를 겪고 성공의 드라마를 쓰고 있는 로제타호의 임무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탐사 속 우주과학이야기를 소개한다. 로제타호는 최초의 혜성탐사…
비타민워터, 비타민보다 당분이 많다?
요즘 TV에서는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지역별로 대표 요리사가 나와 해당 지역 요리를 선보여 대결하기도 하고, 시골에서 텃밭을 일구며 시골 밥상을 차리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요리법에 관심을 보이고 그 요리법을 따라 하기도 하며, 그 요리사가 있는 맛집을 찾아가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이제 음식은 …
찬바람 나니 손발 차가워지나요?
차가워진 바람에 알록달록한 수면 양말이 가게 진열대를 채운다. 부드럽고 따뜻해 겨울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수면 양말. 특히 손과 발이 찬 사람에게는 연중 필수품으로 인기가 많다. 의학적으로 ‘수족냉증’이라 하는데 증상이 심한 사람은 한여름에도 수면 양말을 신는다. 겨울이면 증상이 악화되면서 마치 손과 …
착한 갑상샘암?! 그러나 암은 암이다
사람 중에는 착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쁜 사람도 있다. 그런데 암에도 착한 암이 있고, 나쁜 암이 있다고 한다. 암이면 다 나쁜 암이지, 무슨 착한 암이냐고 반문하겠지만, 보통 진행 속도가 느리고 치료 가능성이 높은 암을 착한 암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착한 암으로는 갑상샘암이 꼽히는데, 최근 들어 이 갑상…
기억을 잃는다는 것
요즘 젊은 엄마, 아빠들은 휴가나 주말이 더 바쁘다. 아기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여주기 위해 국내외 곳곳을 누빈다. 울퉁불퉁한 유럽의 돌바닥에서도 유모차 끌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들은 그 곳에 갔던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말한 ‘아동 기억상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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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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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풍에 꼬집히다
현묘재 뒤 상왕산(象王山)에는 장마철에나 물이 흐르는 자그마한 골짜기가 있다. 이 골짜기를 흘러내려온 물은 현묘재를 가운데 두고 양편으로 난 도랑으로 흘러내린다. 평상시에는 늘 메말라 있어 골짜기라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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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주 연재소설 따뜻한 슬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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