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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자아’와 ‘진여’ 구분 못하는 건 아닌지…”
새해 벽두 현응스님을 비판한 수불스님의 기고문으로 촉발된 ‘깨달음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철학과 홍창성 교수의 ‘현응스님 옹호’ 기고문 - 김용태 청운대학교 외래교수의 수불스님 기고에 대한 비판성 글 - 김홍근 동국대 불교학과 겸임교수의 수불스님 지지와 홍창성 교수 비판의 글에 이어…
[만화] 노푸(No Shampoo), 탈모 방지에 도움 될까?!
태연과 아빠의 평화로운 오후. 소파에 앉아 TV 채널을 돌리고 있던 아빠를 향해 돌연 강아지 몽몽이가 사납게 짖어대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대머리가 시작된 아빠의 허전한 정수리에 코를 박고 격렬하게 냄새를 맡는다. “거 봐요. 몽몽이도 냄새난다잖아요. 음…, 문학적으로 비유하자면, 장마철에 물어 젖은 채로 한 …
“홍 교수는 불이법을 단멸론으로 착각”
새해 벽두 현응스님을 비판한 수불스님의 기고문으로 촉발된 ‘깨달음 논쟁’이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철학과 홍창성 교수의 ‘현응스님 옹호’ 기고문으로 달궈지더니, 김용태 청운대학교 외래교수의 수불스님 기고에 대한 비판성 글로 가열된 데 이어, 이번에는 김홍근 동국대 불교학과 겸임교수가 수불스님을 지지하고 홍…
“번뇌 남았다면 참 행복 아냐”
아라한이 되기 전까지는 행복이라 말하지 말라 춥고 황량하고 삭막하고 외로운 겨울이다. 가진 자에게는 따스하고 행복한 겨울일지 모르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자에는 혹독하고 ‘형벌 같은’ 계절이다. 그럼에도 스스로 가난을 자처 하는 사람들이 있다. 산골에 사는 사람들이다.요즘 TV를 보면 깊은 산속 외딴집…
“禪 중심 회통? 사교입선과 모순”
<미디어붓다>는 새해 벽두부터 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응스님과 수불스님의 ‘깨달음’ 논쟁과 관련하여, 격조를 갖춘 기고문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응 스님의 입장을 지지한 홍창성 미네소타 주립대 철학과 교수의 기고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박용태 청운대학…
소프트웨어 교육이 궁금해!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교과로 들어온다. 초등학교 17시간, 중학교 34시간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모든 학생이 배우는 의무교육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2014년 정부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선언 이후 불과 1년 만에 정규교과 편성이 결정됐다. 수년에 걸쳐 천천히 바뀌는 교육계 입장에서 이 같은 …
“열반, 시퍼렇게 살아 성취하는 것”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반야심경 마지막 구절이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이다. 이를 산스크리트어로 “gate gate pāragate pārasaṃgate bodhi svāhā”라 한다. 어느 절에서는 법회할 때 한문식 음역을 따르지 않고 산스크리트 원어를 그대…
얼마 후 표훈사에 당도했는데…
금강산 내금강 장안사터. 옛날에 거만하고 독살스럽고 매정하기로 이름난 려가 성을 가진 벼슬아치가 있었다. 그는 몸집이 큰 절구통만 한데 아는 것은 남을 혹사하고 빼앗아 먹는 것 뿐 이었다. 어느 해 여름날 금강산유람을 떠난 그는 람여(藍輿, 뚜껑이 없고 의자와 비슷하게 생긴 작은 가마의 하나)군이야 어…
콩닥콩닥, 두근두근, 불안장애 징조?!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인 내게 질문을 많이 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 확인하기가 어려운 정신 질환의 특성 때문일까. 재미있는 사실은 철마다 바뀌는 옷차림처럼 사람들의 궁금증도 유행(?)을 탄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저도 불안장애인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
기후변화의 새로운 길을 찾다, 파리협정
2015년 12월 12일(현지시각)의 파리를 역사는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지난 11월 30일부터 시작된 ‘제21차 기후변화협정 당사국총회(COP21)’가 극적으로 마무리된 현장이기 때문이다. 총회가 막바지에 다다랐던 오후 7시 30분. 총회 의장인 프랑스 외무장관이 “파리 기후협정이 채택됐다”고 선언하자, 총회장은 힘찬 박…
동물과 인간, 모두가 행복한 과학을 위해
인간과 반려동물은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 어울려 살고 있을 만큼 친숙하다. 고양이와 개, 소, 닭은 물론 너구리나 고슴도치, 스컹크 등 종류도 다양하다. 동물이라는 단어 앞에 ‘짝이 되는 동무’란 뜻의 ‘반려’가 붙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과학도 마찬가지다. 동물은 과학의 발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왜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죠?
“학생은 왜 내 얼굴만 빤히 쳐다 보죠?” 선생님이 물었다. 학교 또는 학원에서 선생의 미모에 반하여 얼굴만 쳐다보고 있을 때 선생이 말하는 소리가 귀에 들어올까? 마음은 한순간에 두 가지 일을 못한다고 하였다. 동시에 보고 듣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한 순간에 한가지 일 밖에 못하므로 별개로 보고 듣고 있는 것…
[COOKING의 과학] 못생겨도 괜찮아, 늙은 호박의 변신
호박은 억울하다. 생김새만으로 못생긴 얼굴에 비유되니 말이다. 게다가 늙은 호박이라면 어떤 심정일까? 그런데 실제로는 젊은 호박보다는 오히려 늙은 호박이 영양이 좋고 활용도도 높다.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인 할로윈(Halloween)을 생각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도 바로 이 늙은 호박이다. 할로윈이 되면 각 가정에…
헤이 시리, 오늘 날씨는 어때?
기계와 대화를 나누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다. 보험이나 카드회사처럼 고객 문의가 많은 회사와의 통화는 예외 없이 기계음을 듣는 것으로 시작한다. ‘*번을 누르세요.’ 라는 반복을 참고 나면, ‘다시 들으려면 # 버튼을 누르세요.’ 로 끝나는 지루한 경험이 대부분이지만. 영화라면 다르다. 기계, 아니 시스템과 ‘…
“네 죽음을 기억하라”
네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에 대하여 아홉 가지 기억하기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그리스 철학자 소포클레스가 한 말이라 한다. 이와 비슷한 말이 있다. 그것은 “네가 헛되이 보내고 있는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살고 싶었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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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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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법련사 대웅보전 정진원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교수는 불기2563(2019)년 12월 1일(일) 오전 11시30분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대웅보전에서 <법련사와 월인석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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