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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아픔, 자애와 연민으로 지켜보라”
흔히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 한다. ‘자신이 지은 업은 자신이 받는다.’는 뜻이다. 이를 자작자수(自作自受)라고도 한다. 물론 여기서 나를 뜻하는 자신이라는 말은 관용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일반사람들이 의례히 “내가~”라고 말 하는 것과 같다. 부처님은 “해야 할 것을 다 마치고 번뇌를 떠나 궁극의 몸을 이룬 …
오랫동안 앉아서 일한 당신, 움직여라!
스탠딩 워크(standing work)가 붐이다. 말 그대로 ‘앉아서’ 하던 일을 ‘서서’하는 것인데 학교와 회사를 중심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책상을 도입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환경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나온 게 이유다. …
생체시계의 비밀, 미분방정식이 해결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은 날이 밝으면 잠에서 깨고, 어두워지면 잠을 잔다. 마치 사람의 몸속에 시계가 들어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와 같이 규칙적인 수면 주기가 유지되는 이유는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멜라토닌(melatonin) 때문이다. 보통 밤 9시 경에 분비되기 시작해, 아침 7시쯤에 멈추는 이 호르몬 때…
“언론 탄압하는 이여, 조고각하하시오”
삼계의 도사가 되고 사생의 자부가 되는 길을 가는 자는 온 세상의 유정은 물론이고 무정에까지도 육근(六根)의 작용을 자유롭게 해야 하며 스스로도 자유로워져야 한다. 불자 개개인이 그러해야 함에 종단의 운영을 책임진 사람들이라고 다르지 않을 것이다. 수시로 난관에 부닥쳐 어려움을 겪고 자주 실수를 저지르게 되…
[만화] 비만을 부르는 가을 우울증
태연, 우수수 잎을 떨구는 공원의 나무들 사이에서 단박에 아빠를 찾아낸다. 푸짐한 몸집을 감싼 짙은 고동색 바바리가 지나치다 싶을 만큼 눈에 띈다. “아빠! 빨리 집으로 가요. 엄마가 당장 아빠 찾아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 부끄러운 복장은 무언가요. 흡사, 바바리 입은 까똑 누렁강아지 이모티콘 같단 말이에…
싸움에서 이기려면…
싸움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 목숨 걸듯이 싸워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을 이기는 것으로 본다. 개인의 싸움이 그렇고 집단의 전쟁이 그렇다. 그런데 모든 싸움에서는 한 가지 공통적인 것이 있다. 그것은 ‘증오심’이다. 증오심 없이는 전쟁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증오심은 극도로 미워하는 마음이다. 아버…
“불자들이 얼굴을 들 수가 없단다”
조계종 스님들 가운데 유일한 ‘쓴소리’이자 불교정책 전문가이기도 한 법응 스님(불교사회정책연구소) 최근 조계종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계 의혹 사태와 관련하여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미디어붓다>에 보내왔다. ‘일면, 성월 스님 그만 불을 끄시지요’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법응 스님은 종…
2015년 노벨 과학상의 주인공은 누구?
매년 10월이면 전 세계인과 연구자들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행사가 열린다. 특정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거나 중요한 연구의 실마리를 제공한 인물을 골라서 거액의 상금을 전달한다. 선정위원이 모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이름을 호명할 때마다 각국에서는 기쁨의 박수와 아쉬움의 한숨이 뒤섞인다. 시작된 지 114년…
분노가 일어나면 측은지심을 내라
“삽베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주문 같은 말 입니다. 천수경을 보면 짤막한 주문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에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가 있습니다. 참회게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석하지 않습니다. 다만 참회할 때나 연비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문은 부처님의 진실한 가르침이 들어있기…
[HISTORY] 우리나라 전기공학의 선구자, 한만춘
지난 4월 10일, 우정사업본부에서는 한국의 과학 시리즈, 첫 번째 묶음으로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 우표를 발행했다. 이번 우표에 실린 과학자는 이론물리학자 이휘소(1935~1977), 나비박사 석주명(1908~1950), 그리고 한만춘(1921~1984)이다. 오늘 소개할 한만춘 박사는 나머지 두 박사에 비해 덜 …
[COOKING의 과학] 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
먹는 것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일이죠. 모두가 어려웠던 옛날에는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우선이었지만, 요즘 트렌드는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것입니다. 그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TV 프로그램에서는 요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늘어났고, 최근에는 메인 시간대에 편성되면서 대중의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
“정말로 비열하고 어리석은 사람”
어느 유명작가가 있습니다. 질문자가 “어느 경전을 가장 좋아 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작가는 ‘반야심경’이라고 했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약간 실망했습니다. 절에서 태어났고 불교적 분위기에서 자랐고 불교를 종교로 하는 대하소설 작가의 소의경전이라 하는 것이 누구나 알고 있는 예불문이라는 것에 실망한 것 …
가을나들이의 불청객, 말벌 대처법
선선한 바람에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가 시작되는 10월, 안타깝게도 말벌이 극성이다. 8~9월이 산란기인 말벌은 폭염과 마른장마와 같은 최고의 번식 환경 속에서 폭발적으로 개체 수를 늘리고 있다. 또한 이상 고온 현상으로 당도 높은 과일과 작물도 늘어나면서 풍부한 먹이까지 뒷받침됐고, 이는 말벌의 개체 수를 늘리는…
건강검진기에 담긴 과학원리-혈액, 소변, 혈압
회사 직원들이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A의료원 외래 현장. B팀장과 팀원들은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그리고 혈압검사를 받기 위하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과중한 업무와 조직 내 스트레스로 인해 요즘 들어 부쩍 피곤함을 느끼던 B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점검해 봐야겠다고 생각하…
[만화] 독버섯은 무조건 화려하다?!
나무마다 탈색이라도 된 듯 잎에서 초록이 빠져나가고, 울긋불긋 새로운 색깔이 덧칠되는 계절. 새파란 하늘빛 하나만으로도 그림이 되는 계절. 바로 가을이다!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려 산에 오르는 태연과 아빠 앞으로, 똑같은 꽃분홍 조끼에 꽃주홍 바지를 입고 똑같은 뽀글이 헤어스타일을 뽐내는 할머니 세 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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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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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 쇠를 삭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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