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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칼럼ㆍ기고
“중국발 미세먼지의 습격!”
물 자주 마시기·황사용 마스크 필수

눈밭을 뒹굴며 눈싸움을 하는 연인의 모습은 영화 ‘러브스토리(미국, 1970년 작)’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영화 ‘러브레터(일본 1995년 작)’의 메인포스터는 설원을 배경으로 여자주인공이 죽은 남자주인공을 그리워하며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를 외치는 장면이다. 수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개봉되며 관…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조류독감…‘AI’ 공포
공장식 축산 시스템은 과연 경제효율적인가?

철새들이 떼죽음을 당한 이유는? 지난 1월 17일, 고병원성 조류독감(AI, Avian Influenza) 관련 역학조사를 위해 전북 고창 동림 저수지를 찾았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들은 놀라고 말았다. 해마다 겨울이면 이곳을 찾아 환상적인 군무(群舞)를 선사했던 가창오리 무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사체…
2014 갑오년, 말의 진화 이야기
2014년 갑오년(甲午年)이 밝았다. 올해는 ‘말의 해’다. 화석이 많이 남아 있는 파충류와 포유류 중에 말 무리만큼 그 진화과정이 잘 알려진 동물도 거의 없을 것이다. 약 5,500만 년 전 하이라코테리움이라는 고양이만한 동물이 살았는데 오늘날 말과 맥, 코뿔소의 공동조상이라고 한다. 그 뒤 여러 생물종이 나타나면…
국고 지원한 사업 감사가 법난?
당당하다면 당당하게 조사 받아라

정부가 최근 조계종 등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선 것을 두고 조계종이 “불교계를 마치 비위집단으로 몰아가는 식의 조사”라며 반발하는 모양새다. 이는 이른바 숭례문 부실복원 사건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국회 역시 숭례문 문제를 계기로 문화…
백제금동대향로가 ‘道敎’ 문화재?
國博, 도교의 대표유물로 전시 중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국가기관인 만큼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하물며 박물관의 주요 기능 중의 하나인 전시기획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어떤 전시를 할 때, 견강부회하거나 특정한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갖게 해서는 곤란하다. 이유는 국가기관이기 때문이다. …
석가, 그대는 언제 깨달았냐고?
교주에게 그대? 지나친 不敬아닌가

시시비비를 논하는 것이 죄악인양 치부되는 일이 번다한 불교계에서 시시비비를 논하려 하는 것 자체가 무모하고 어리석은 일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시시비비가 없는 집단은 마치 고인물이 썩어가는 것처럼 생명력을 잃게 마련이기에 무모하고 어리석은 줄 알면서도 또 한 번 시시비비를 논하고자 한다. 묵빈대처라 …
“청춘·지성에 투자하라, 실천하라”
화두로 다가온 두 ‘종교지성’의 혜안

“신자가 늘어도 성당은 빈다. '청춘'의 수혈이 시급하다.” 조선일보가 지난 11월 15일자에 인터뷰 기사로 보도한 정의채(鄭義采, 88) 몬시뇰(명예 고위 성직자)의 말이다. 이 기사는 ‘한국 가톨릭의 지성(知性)’으로 일컬어지는 정의채 몬시뇰과 ‘한국 천주교의 길’을 논하는 대담을 수록한 것이었다 정…
옳고 그름의 기준이 사라진 지금
미디어붓다의 지향점은 어디일까

조계종 총무원장을 뽑는 선거가 끝났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자식들로부터 전화를 받은 당사자는 필자가 아닌 아내였다. 시집간 딸에게서, 그리고 지방에서 대학에 다니는 아들에게서 아내는 거의 동시에 전화를 받았다. “아빠, 이제 어떻게 해요? 미디어붓다는?” 엄마에게 아들, 딸이 한 말의 요지는 이것이었다. …
“한국불교 명운 가를 중대 기로
반연 연연 말고 회생의 길 선택을”

에서 공자가 가장 힘주어 강조하는 덕목은 ‘인(仁)’이다. 공자의 철학을 ‘인의 철학’이라고 하기도 한다. “군자가 인을 버리면 어찌 명성을 이룩하겠는가”, “지사와 인인(仁人)은 살기 위하여 인을 해치는 일은 없으며, 자신을 죽여 인을 이룩하기도 한다”는 등의 표현들은 공자가 얼마나 인을 지중하게 여겼는지 …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아
총무원장은 ‘아름다운 회향’을

자장암 감원 적광 스님이 호법부 스님에게 총무원 청사 지하 조사실로 끌려가,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재가종무원으로부터 죽음을 느낄 만큼 폭행과 린치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지 오늘로 열흘째가 되었다. 그런데 한 가지 잘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백주대낮의 납치 감금 및 폭력사태에 경찰이 침묵하는 일이다. 경…
에어컨 없이도 견딜만한 전통사찰과
‘찜질방’ 된 초현대식 첨단 유리건물

미디어붓다는 ‘KISTI의 과학향기’와의 컨텐츠 제휴/활용 승인에 따라 일상생활에 유익한 과학정보를 불자들에게 알려드리는 ‘과학향기 칼럼’을 게재합니다.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건축물의 비밀!한낮의 관공서에서는 땀을 뻘뻘 흘려대는 와중에도 에어컨만은 가동시키지 않고 버틴다. 멀리 창밖으로 보이는 …
현 총무원장은 불출마 선언하고
차기 원장선거 공정관리 나설 때

20년 전인 1994년, 조계종은 종권을 독점하고 종권에 부화뇌동한 무리들의 동조로 3선까지 강행한 총무원장을 혁명으로 몰아내고 종단 민주화의 기틀을 마련한 이른바 ‘종단 개혁 불사’를 이뤄냈다. 그 후로 꼭 20년이 지난 현재 조계종의 모습은 어떠한가. 극소수 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을 선출하던 기존의 제도를 더 …
율장정신 내세워 세워진 종단에서
율장이 어쩌다 천덕꾸러기가 되었을까

“그것은 율장에 어긋난다. 그러므로 불법이고 인정할 수 없다.” 요즘 조계종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율장에 어긋나는지 여부를 놓고 이견이 속출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율장이란 부처님이 제정한 계율을 기록한 문헌 일체를 일컫는 말로 삼장의 하나에 속하는 신성한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
20년 채식 후 건강 나빠졌다고?
가공한 식물성 식품을 먹었겠지!

2013년 2월 ‘채식의 배신’이란 책이 출간되며 채식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책의 저자인 리어키스는 20년간 채식을 했는데 오히려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히며 자신의 사례를 들어 채식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정제 곡물이나 설탕 등을 근거로 채식이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
“불교방송 내홍엔 종단정치프레임 작동
진행자스님들 싸움서 자유롭게 해드려야”

불교방송(BBS) 파행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 끝이 어디일지, 얼마나 더 상처를 입어야 끝날지 현재로서는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 불교방송이 겪는 내홍은, 표면적으로는 불교방송 이사장과 사장의 대립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대립의 흐름 속에 오는 10월로 다가온 조계종 총무원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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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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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과학 그리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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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님의 역사 속의 불교여행 12
어둠이 내려야 별이 빛난다. 일본의 유명 작가가 간암 판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부정하고 분노했지만 시들어가는 육신을 보고 죽음을 맞이하기로 하였다. 살아온 삶을 정리하면서 태울 건 태우고 나눌 건 나누었...
그대로 두어라, 꽃밭이다
ⓒ 유동영 유동영 언어도단 사진여행17해마다 호미 들고 잡초를 쫓아다니다가 두 해 전부터 잡초도 더불어 생명이려니 그대로 두었더니 민들레 꽃밭이 됐구나. 꽃을 꽃인 줄 모르고 살았던 이 누구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