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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ㆍ예술 우봉규 논설위원이 만난 진불제자
『우리차(茶) 연구소』 윤여목 대표와 장채향 회장
차밭에 비가 내린다따지 못한 노을빛 살구가 툭툭 떨어지는 시절.때가 왔다. 드디어 때가 왔다. 눈송이보다 아름다운 빗줄기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산이 젖는다. 들이 젖는다. 구름이 구름을 몰아오고, 빗줄기가 빗줄기로 이어져 대지를 덮는다."우산 쓰면 벌 받는다."그래서 우리는 젖지 못한다. 젖을 수가 없다. 이럴…
우 봉규 | 2022-06-17 07:57
진불제자(眞佛弟子) 원효종 종정 원호(元湖)스님
-두렵지 않은 사랑 속으로-소문이 났다.마을이 난리 났다.그의 소문은 소문에서 소문에로. 마을에서 마을에로 퍼져나갔다. 오늘 만나는 그이는 우리나라 불교를 대표하는 원효성사를 종조로 하는 원효종단의 수장, 원호 종정 스님이다. 그는 늘 낯설은 돌쩌귀에서 낯익은 돌쩌귀에로, 낯설은 문설주에서 낯익은 …
우 봉규 | 2022-03-22 09:27
화엄 진불제자 우담(又潭) 거사
인사동, 화엄의 바다로 바람이 분다.천지사방,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는 바람이 빠른 걸음을 재촉한다. 이 바람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알 길이 없다. 그러나 하나 분명한 것은 있다. 개혁이다. 틈만 나면 울부짖는 선동가들의 개혁은 개혁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은 조금도 변하지 않겠다는 불개혁의 표현이다. 그래서 살…
우 봉규 | 2022-03-03 07:35
진불제자(眞佛弟子) 정관(靜觀)스님
초전 진불제자 용흥사 정관스님 산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용흥사 가는 길.또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겨울 숲속 계곡을 찾아간다.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잎 배가 떠가는 개울, 지금은 얇은 얼음장 밑으로 돌돌돌 소리만이 들린다. 소리는 존재의 까닭, 무정물임에도 살아있음이다. 기실 우리를 지배하는 하는 것은 …
우 봉규 | 2022-02-03 07:20
진불제자(眞佛弟子) 중화 법타(中和 法陀) 스님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은해사 가는 길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군위서 영천으로 가는 국도 위는 온통 가로수 은행잎의 천지였다. 날렸다. 이리저리 흩날렸다. 노란 잎사귀들이 하얀 눈처럼 마구 춤을 추고 있었다. 한껏 가을이 깊은 것이다. 이제 정말 집이 없는 사람은 집을 마련해야 할 시간, 시간이 없다. 그런데 겨울…
우 봉규 | 2021-12-01 09:16
 


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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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종 칼럼18‘바지사장’의 어원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하나는 실제 업주가 저지르는 불법을 일정한 대가를 받고 뒤집어쓰는 ‘총알받이’ 하는 데서 ‘받이’를 따와 발음대로 ‘바지사장’이 됐다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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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미 국무부 선정 우수 장학생 대상 템플스테이
6월 25일~26일단체사진 촬영 중인 참가자들(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팀)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화계사에서 미 국무부 선정 우수 장학생 등 25명을...
부처님 인생응원가26
태산목 꽃그늘 아래서 정찬주(소설가)삽화 정윤경마중물 생각태산목 꽃이 사립문 옆에 피었다. 처음에는 백자사발 같더니 지금은 꽃잎이 벌어져 마치 학 이 앉아 있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