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Home 문화ㆍ예술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 유동영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7 첫 마음으로 돌아가 있는 것은자기 자신과 약속을 지키고 사는 일이다 첫 마음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자기 자신을 그만큼 속이고 사는 일이다. 사족: 자신의 초심(初心)이 어디 있는지 날마다 가슴에 손을 얹어 볼 일이다.
북두로 은하수 길어 밤차를 달이리
ⓒ 유동영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 6 우뚝 솟은 바위산은 몇 길인지 알 수 없고그 위 높다란 누대는 하늘 끝에 닿아 있네북두로 길은 은하수로 밤차를 달이니차 연기는 싸늘하게 달 속 계수나무를 감싸네. -진각국사 사족: 우주를 길어 달인 밤차를 마신 이 몇이나 될까?
배고픈 이에게는 밥이 보살이다
ⓒ 유동영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5 보살은 누구인가배고픈 이의 밥이다 스님은 누구인가부처에게 마지 올리듯 중생을 대하는 이다. 사족: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을 올리듯 살아가리.
평상심이 도(道)라네
ⓒ 유동영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4 “도란 무엇입니까?”“평상심이 도라네.” “도달하는데 무슨 수가 있습니까?”“의도적으로 도달하려면 길을 잘못 찾는 것일세.” -스승 조주와 제자 남전의 대화 사족: 한 생각 일어나기 전, 무의식 저편 본래의 나를 만나리.
오직 마음부처 찾아 스스로 돌아가네
ⓒ 유동영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3 눈으로 보는 것 없으니 분별이 사라지고귀로 듣는 소리 없으니 시비가 끊어지네분별과 시비를 훌훌 놓아버리니오직 마음부처 찾아 스스로 돌아가네. -부설거사 사족: 인생은 찰나생(刹那生) 찰나멸(刹那滅)이나니 무엇에 집착하리.
어찌 코를 찌르는 향기를 얻으리오
ⓒ 유동영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2 번뇌 놓아버리는 것 예삿일 아니나니 고삐를 단단히 잡고 한바탕 공부하라 한 번도 추위가 뼈에 사무치지 않았는데 어찌 매화가 코를 찌르는 향기 얻으리오. -황벽선사 사족: 향기를 숨기지 않는 한겨울 한매(寒梅)의 당당함이여!
깨달음이여, 영원하여라
ⓒ유동영 유동영 작가의 언어도단 사진여행1 가자가자더 높이 가자우리 다 같이 가자깨달음이여영원하여라! -라즈니쉬 譯 사족: 산봉우리 ‘모지’에 오르니 감탄사 ‘사바하’가 절로 나오는구나.
 1  2


광륵사



가장 많이본 기사
김형준의 미디어불교학당 1
기쁨은 선의 진입을 알리는 최강의 정서심리이다. 명상수행자의 선의 깊이는 기쁨의 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선에 들고자 하는 자가 경험해야 할 가장 보편적인 목표심리는 기쁨이며, 그 기쁨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
“콩알 몇 개 더 줍는다고…”
따뜻한 겨울이 며칠 지속되더니, 이내 강마른 추위가 밀려왔다. 밤하늘의 달도 추위를 타는지 요즘 따라 병자처럼 파리하다. 대설(大雪) 다음날, 천지가 하얘졌다. 밤새 눈이 제법 내린 것이다. 살갗을 에는 미친바...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이민휘 미주한인회
‘2018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 윗 줄왼쪽부터 이민휘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명예회장, 정치 최재성(4선 국회의원), 경제 민홍기(유엔아이 대표이사), 문화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사회 오정석(전...
한 해의 끝과 시작
「한국사회에서는 설날을 기점으로 지난해가 종결되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고 여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동지에서 비롯되어 설을 거쳐 대보름에 와서야 비로소 완결되는 것으로 ...
윤용진 감독, 『선종 무문관』 12월 개봉
“문 없는 문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깨달음을 향한 승려들의 숨막히도록 치열한 방행과 수행일기 영화 '선종무문관'의 포스터. 사진은 중국 충칭 Wulong 국립공원에 위치한 한 사찰의 모습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