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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전기안전사고, 전문가 협업으로 막는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함께 범부처 간 협업을 통한 문화재 안전망 구축활동의 하나로, 문화재를 전기안전사고로부터 책임지고 지켜나갈 ‘문화재 전기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지난 15일 전주향교에서 개최했다.
목조건축물 화재원인 중 약 20%가 전기 관련 안전사고이며, 목조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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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판화博 소장 중국판화 100여점 중국에서 인정
세계에 흩어져 있던 3,000여점의 중국불교판화를 모아 출간된 <중국불교판화전집> 82권중 18권에 걸쳐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중국판화 100여 점이 수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고판화박물관 한선학 관장이 최근 입수한 <중국불교판화전집>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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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장엄, 그 붉고 푸른 장엄의 세계!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화암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2015 특별전 ‘불전장엄(佛殿莊嚴), 붉고 푸른 장엄의 세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1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보물 7건을 포함하여 143점의 성보문화재들이 전시되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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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위촉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문화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문화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차기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위원장단 선출을 위해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임기: 2015.5.1.~2017.4.30.)
문화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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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서 만나는 전통회화의 미래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 행사의 하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들의 작품전 ‘5대 궁 이야기(宮 프로젝트)’에 출품된 전통회화를 덕수궁 석조전에서 선보인다.
품격 높은 조선 시대 궁중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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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록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스님)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의 첫 결실로<한국의 사찰문화재–2014년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1차 년도인 지난해에는 인천․경기, 충청, 전라 지역 5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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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대웅전 신중도․감로도 점안식
노후도가 높았던 서울 봉은사의 대웅전 신중탱화(서울시 유형문화재 229호)와 감로탱화(서울시 유형문화재 236호)가 최근 보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15일 봉은사에 따르면, 시간경과에 따른 노후화가 진행됐던 두 탱화는 문화재자문위원의 자문에 따라 지난해 8월 보전처리를 위해 간책지류연구소로 이송됐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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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이젠 내 손안에서 보고 느낀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 불국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품격 높은 문화유산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불국사'를 개발하여 오는 4월 15일부터 개통한다.
사물인터넷(IoT, I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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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귀족여성 무덤에 순장된 남성?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지원을 받아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최영기)이 실시한 경주시 황남동 일원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여 인골(人骨)과 무덤 주인을 위한 금⋅은 장신구, 말갖춤(馬具) 등의 신라 시대 유물들이 출토됐다.
인골은 1호 돌무지덧널무덤에서 2개체가 겹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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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문화재 흰개미 피해 조사 착수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흰개미의 활동이 급증하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목조 문화재 생물피해 예방과 사전 조치를 통한 문화재 안전관리 정착을 위하여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충남․충북․경북 지역 목조 문화재 63개소에 대한 생물피해 조사를 수행한다.
문화재청 국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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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경사 적광전’ 보물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 보경사 적광전(浦項 寶鏡寺 寂光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68호로 지정했다.
보경사 연기(緣起, 절을 짓게 된 유래 등에 대한 설화)에 따르면,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25년(602) 진(陳)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지명(智明) 법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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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의 힐링, 문화 템플스테이로!
1군수지원사령부 장병들이 지난 3월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치악산 명주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목판화 체험을 했다. 육군 1군수지원사령부 장병 40여 명이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에서 2015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으로 펼쳐지는 ‘장병을 위한 전통 판화학교’에 참가했다.
이번 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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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리서 사라진 광배가 분명하다”
김태형 영주 부석사박물관 학예사가 사라진 9세기 제작 추정 봉화 오전리 석불의 광배가 호암박물관 정원에 있는 광배라는 주장을 매우 신빙성이 높은 자료를 제시하며 거듭 주장하는 기고문을 보내왔다. 지난 해 6월 김 학예사의 이 같은 주장을 미디어붓다와 경향신문 등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호암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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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과 왕릉서 들려오는 봄꽃 소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3일 정도 늦을 것으로 내다봤다.
창덕궁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단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오는 18일경 꽃망울을 터트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고, 이어 경복궁 흥례문 어구(御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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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 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역사적․예술적․건축적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慶州 南山 昌林寺址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67호로 지정했다.
석탑이 위치한 창림사지는 그간 조사된 탑지와 건물지로 미루어 통일신라 시대 사찰로 추정되며, 탑의 조성시기는 추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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