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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픔 딛고 국민화합을”
천태종 2천여 재가불자 원력 안고 하안거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이를 둘러싼 각종 의혹, 지지부진한 특별법 제정 등으로 온 국민이 실의에 빠져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마음에 입은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을 이루길 서원하며 천태종 재가불자들이 여름 한 달 안거에 들어갔다. 천태종은 7월 31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종정 도용 스님 비롯해 총…
팽목항 적신 청년보살들의 흐느낌
2014 청년출가학교, 희망을 노래하다

서울소재 대학의 환경생태학과에 진학했다. 환경 관련 공부를 하다 보니 생태계와 환경을 망쳐놓는 인간의 이기심에 넌더리가 났다. 달마산에 오니 마음이 몹시 청명해졌다. 새들과 나무에 둘러싸인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인간도 생태계의 한 구성원임을 인정하자 그들이 밉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은 속절없어 돌아가야 …
고양이가 쥐 잡을 때의 몰입도 집중?
“NO, 번뇌를 벗어나게 해야 바른 집중”

선정 이상을 체험한 스님들이 네 나라에서 모여 법석을 열었다. 미얀마, 티베트, 중국, 한국에서 각자의 고유한 방법으로서 선정을 체험한 스님들이 한 자리에서 집중, 즉 선정 수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의응답을 받는다는 소식에 위빠사나 수행자를 비롯한 5백여 사부대중들이 지난 토요일(6월 15일) 오후 2시, 서…
미얀마·티베트·중국·한국의 스승들 초청
'바른 집중[Samma samadhi]'을 논한다

불교는 솔직히 어렵다. 믿고 의지하는 종교가 아니라 스스로 수행하고 체험하고 깨달아 열반을 성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종교이기에 그렇다. 그 어려운 불교를 왜 사람들은 믿는 것일까. 결국 궁극으로 향하는, 지금까지 발견된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부처든 야훼든 그 어느 누구도 나의 삶을 책임질 수 없으며 오직…
청춘의, 청춘에 의한, 청춘을 위한
청년출가학교, 6월 28일 미황사서

“이곳에서 평화의 씨앗을 받았습니다. 키우는 건 우리들의 몫이죠. 씨앗을 잘 돌봐 자비로 꽃피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청춘의, 청춘에 의한, 청춘을 위한 한바탕 야단법석이 일 년 만에 돌아왔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8박9일간 해남…
“작은 몸짓 큰 기적으로 나타나길”
안산 불자들, 분향소에서 1만배 정진

한 배, 또 한 배….절은 끝없이 이어지는 듯했다. 108배를 3번 거듭하는 324배가 정성껏 탑을 쌓듯 계속됐다. 절을 인도하는 스님의 죽비소리가 애를 끊어내는 단말마처럼 이어지고, 오체투지 절을 하는 불자들의 이마와 목 줄기에서는 핏빛 땀방울이 맺혔다가는 이내 흘러내리고 있었다. 30여 명의 안산지역 불자들이 세월…
보성선원의 어린이·청소년 포교
문화로 눈높이 맞추니 ‘효과만점’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부진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는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 대구 보성선원(주지 한북 스님)의 활발한 어린이·청소년 교화 활동이 교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교 일선에 서 있는 주지 스님의 원력과 아이디어만 확실하다면 불교가 얼마든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
“존경받는 수행자상 정립 앞장서겠다”
비제도권 스님들, ‘푸른수행자회’ 결성

수행자의 위의와 위상을 바르게 정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스님들의 모임, ‘전국푸른수행자회’(상임대표 해월스님, 이하 푸른수행자회)가 출범한다. 상임대표는 해인사 강주 해월 스님이, 공동대표는 반산, 강설, 서봉, 철화스님이 추대됐다. 푸른수행자회 상임대표 해월 스님(해인사 승가대학 강주)과 사무처장 …
2005년 낙산사 화마 때 베어진 소나무로 구운
박명숙 도예가의 ‘연꽃잎 큰항아리’ 홍련암으로

지난 3월 15일 양양 낙산사 홍련암 법당에서는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다. 홍련암 법당 불단에 도예가 박명숙(무량광도예 대표)씨가 자신의 작품 ‘연꽃잎 큰항아리’를 기증하여 올리는 공양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도하는 신도들과 함께 조용하게 끝났으나 이 도자기에 얽힌 이야기가 홍련암 불자들 사…
남지심 작가와 마가스님이 손 맞잡은 이유는?
“통일시대 이끌 불교적 소양의 지도자 양성”

소설가 남지심 선생과 자비명상 마가스님이 손을 잡았다. 불자 소설가로, 명상 지도자로 각자의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두 불교지도자가 이즈음 두 손을 마주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또 두 사람이 함께 이루어갈 일은 어떤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불교인재의 양성이다. 남지심 선생이 …
남강수 선생 타계 전날 마지막 생일파티
“꼭 회생하실 줄 알았는데…” 동료들 오열

원로가수이자 포교사 남강수 선생이 3월 3일 오전 9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장례식장은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10호실이며, 발인은 3월 5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남강수 선생은 1938년에 태어나 불자이자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포교사로서 포교사단 합창단장을 맡기도 했고, 백련장학회의 일원으로 장병…
“제 2의 대승불교 운동 시작합시다”
박호석 신임 삼보회 이사장 취임 제일성

“오늘이 제2의 대승불교 운동이 시작되어 할 시점이라고 본다. 이제 저는 삼보법회를 되살려 위기의 한국불교를 다시 세우려는 원력을 세우고자 한다. 이 원력에 모두들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 박호석 신임 대한불교삼보회 이사장이 2월 16일 취임 첫 일성으로 ‘제2 대승불교 운동’을 제창했다. 50여년 전 교단정화…
“잠깐도 쉬지 않는 ‘불식촌음’이 고산가풍”
쌍계총림 방장 고산스님 “견성하는 날이 해제일”

90일간의 겨울 안거가 끝났다. 화두타파에 골몰하던 납자들은 묵은 아쉬움을 털고 새로운 의심 한 줌 담긴 바랑을 지고 산문을 나선다. 불기2558(2014)년 동안거 해제를 맞아 만행을 떠나는 수행납자들의 뒤로 “견성하는 날이 해제”라는 일갈이 성성하다. 동안거 해제일을 하루 앞둔 2월 13일 조계종의 새로운 총림으…
“멋지게 살다 홀연히 떠나신 천하대장부
따뜻한 봄날 관세음의 몸으로 다시 오소서”

목정배 교수의 입적을 맞아 고인의 애제자인 동국대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교감이자, 문학박사, 평론가인 김형중 법사가 추모의 글을 보내왔다. 지난 30여 년간 김형중 법사의 부부는 한 해를 거르지 않고 세배를 다녔고, 두 아들의 이름도 받았을 만큼 각별한 사제지정을 나눠왔다. “김법사는 목선생을 닮아간다”는 …
동사섭 용타스님의 50년 수행 결정체!
행복 주는 묘법 담긴 ‘문자사리’같은 책

동사섭 수행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진 용타 스님의 50년 공부의 엑기스를 모아 놓은 책 (민족사)이 발간됐다. 연기가 공임을 이해하고(緣起故空), 방하는 공을 드러낸 것(放下顯空) 등 27개의 공리를 수록한 책이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읽어가다 보면 ‘아하’하는 깨달음이 오게 되고,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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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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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성자’ 以後
[그런데 나는 스님의 그렇게 화려한 외형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오히려 스님이 자신을 낙승(落僧)이라 칭하며 ‘참으로 比丘라면’ 어떠할지를 성찰하는 말씀이나, 부끄러운 충동으로 시집을 내서 좋은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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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추 400주를 심었다. 지난해보다 60주가 늘었다. 지난해에는 최소한의 농약을 사용하다 보니 탄저병이 와 낭패를 보았다. 그렇다고 농약을 사용을 마구 늘릴 수는 없어서 친환경적인 방법을 더 보강하기로 했...
신흥사 13일 ‘무산 오현 대종사 49재’ 봉행
불기2562(2018)년 7월 13(금)일 ‘무산 오현 대종사 49재’를 신흥사에서 봉행한다. 무산대종사는 1932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39년 입산했다. 성준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9년 직지사에서 성준스님을 계사...
『달라이라마가 전하는 우리가 명상할 때 꼭 알아야
<조계종불교전문서점> 주간베스트 06/29 ~ 07/05, 문의 = 02-2031-2070~3 순위 도서명 출판사 저자 1 달라이라마가 전하는 우리가 명상할 때 꼭 알아...
가짜 종교, 가짜 불교, 가짜 기독교
「북핵 위기의 국면이 평화 무드로 전환되어 가는 이 시점에 북한의 가짜 불교와 가짜 기독교라는 해묵은 종교론을 끌어 들이는 미디어의 보도를 접하면서, 나는 나 자신의 종교관을 되돌아보고 싶었다.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