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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위해 아귀와 축생 마다하지 않겠다”
2월 11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제289차 회의가 결렬되자 이사장 정련 스님은 “임기를 며칠 남겨두지 않고 총장선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하겠다”면서 “학교와 종단을 구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아귀와 축생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련 스님은 이날 ‘제18대 총장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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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비대위, 국가인권위에 보광 스님 위원직 해임 진정
동국대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운영, 비대위)는 2월10일자로 국가인권위원회에 보광 스님 위원직 해임진정서를 접수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11일 오전 동국대학교 본관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각각 ‘논문 표절 총장 선임 결사반대’ 등의 구호가 담긴 피켓 시위를 벌이며 보광 스님의 후보 사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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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 이사들 잘못 바로잡아야”
조계종 중앙종회 (재)선학원 종단 회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주경 스님, 이하 선학원특위)는 2월 12일 ‘선학원 이사들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선학원의 설립취지를 회복해야 한다’는 제하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선학원특위는 입장문에서 “조계종과 선학원은 하나의 뿌리이나 현재 선학원 이사들에게선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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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미래세대 위해 무엇 할 것인가' 2차 대중공사
오는 2월 24일 '불교, 미래세대 위해 무엇 할 것인가'란 주제로 2차 100인 대중공사가 열린다.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제4차 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도법 스님, 이하 추진위)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2차 대중공사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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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불학승가대학원 제6기 졸업식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 부설 서울불학승가대학원(대학원장 지안 스님)은 2월 11일 오후 2시 법련사 3층 대웅전에서 제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서울불학승가대학원 6기 학인들은 지난 2013년 3월 19일 입학 이래 무애 스님의 '능가경', 법진 스님의 '법화경', 혜거 스님의 '해심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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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불교 재가모임’ 상임대표 우희종 교수
서울대 우희종 교수가 ‘바른불교 재가모임’ 상임대표를 맡게 됐다. 우 교수는 작년 9월 이후 ‘바른불교 재가모임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바른불교 재가모임 창립을 위한 준비모임’은 10일 오후 7시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에서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갖고<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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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정상화추진委 안거 해재 후 발족
조계종 중앙종회 선학원특별위원회(위원장 주경 스님, 이하 특별위)는 2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사진>, 전 호계원장 법등 스님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종단기구 ‘선학원 정상화를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오는 2월 말까지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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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비구니, 조계종 중앙선관委에 진정 접수
열린비구니모임(공동대표 혜운‧행법‧정현‧임대 스님, 이하 열린비구니)은 "전국비구니회가 더 이상 전체 비구니들의 권익을 대변하지 못하는데도 제16대 비구니종회의원 재선거를 치루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면서 2월 9일자로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열린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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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비대위 "일방적 폭행 당했다"
태고종 도산 총무원장 등 일부 집행부가 사간동 총무원 청사에 진입한 데 대한 양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태고종 도산 총무원장은 11일 오전 8시 긴급 성명을 내고, "자칭 비대위 측의 불법적 행위로 종단이 존폐 위험의 극한적 상태에 다달음을 인식해 정상적 총무원의 업무 집행을 위해 총무원을 다시 사수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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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 스님 총장 임용금지 가처분 신청
동국대학교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운영, 이하 비대위)는 2월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동국대 총장 후보 보광 스님의 ‘총장선임결의 및 임용금지 가처분신청 신청서’를 접수했다.
비대위는 가처분 신청을 통해 “채무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과 법인이사회는 보광 스님을 총장으로 선임하는 결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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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연내 5만 명 돌파”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사진>, 이하 생명나눔)는 올 한해 6천 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목표를 세웠다. 작년에는 한 해 동안 최고 기록인 6,420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 결과 지난 20년간 4만 5,700여 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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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여성개발원, 결속력 강화‧회향에 주력
올해 불교여성개발원은 결속력 강화와 사회적 회향에 주력한다.
불교여성개발원･(사)지혜로운여성(원장･이사장 박순)은 2월 5일 불교여성개발원 교육관 지혜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이 자리에서 올해 ‘회원 모두가 실천‧수행하는 불교여성개발원’을 슬로건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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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인문화 중심 1번지 이끌 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허브’란 비전 아래 복지관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노인문화의 중심 1번지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회원과 자원봉사단 등을 교육시켜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 지역사회 노인자살예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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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 스님부터 바꿔야 할 토론회
‘조계종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란 주제 토론회는 도법 스님부터 바꿔야 할 토론회로 비춰졌다. 도법 스님은 토론자의 지적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였고, 자료를 제시하면 확인해보겠다며 뒤로 미루는 등으로 토론회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사)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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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영향력 증가’ 인식 점차 약화… ‘감소’ 의견 늘어
한국인의 절반(47%)은 ‘우리 사회에서 종교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인식은 지난 30년간 점차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4년 68%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이며, 종교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다’는 1984년 11%에서 2014년 19%로 늘었다. (도표 참조)
한국갤럽(대표 박무익)은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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