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3(2019)년 전승전통등 경연대회 선정작이 11월 22일(금)부터 12월 2일(월)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아름다운 우리 등(燈)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등 제작 전승자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 전승전통등 경연대회는 어린이, 대학생, 일반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승전통등 경연대회”에는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등 연꽃등, 팔모등, 수박등 3종을 기본으로 다양하게 응용 제작되어 우리의 등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살린 작품들이 출품됐다. 어린이 부문은 9개 단체 114점, 대학생 부문은 10개 대학 141점, 일반 부문은 9개 단체 36점 등 총 291점이 접수됐며,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부문별, 5개 시상분야로 나누어 선정되어 전시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진행된 ‘제10회 전국 청소년 등 공모전’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주관)은 11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