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반도 평화성취 박람회』에 (사)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가 참여하여 “나는 통일꽃 농부 ”로 주제로 북한 청소년에게 쓰는 손하트 편지쓰기 △통일꽃 무료 나눔행사 △북한 문화유적지 퀴즈게임 △통일농구게임  △통일소원판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월 21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진행된 2019 한반도 평화성취 박람회는 세대와 시대, 분단의 아픔을 아우르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성취하는 박람회와 문화제로 진행 됐으며, 서울시와 한반도 평화선언추진위원회가 후원한 행사로 2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설치해 청소년부터 장년ㆍ노년까지 평화와 통일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주현 학생은 “서대문형무소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던 선열들의 고난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던 점과 통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평화체험부스를 통하여 통일의 소중함을 고민해볼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하루빨리 북한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은 통일농구게임과 통일소원판 체험 행사를 통하여 신나는 추억과 북한 문화재 OX퀴즈 풀기를 통하여 개성유적지를 알아보고 손가방. 미세먼지 마스크, 통일꽃, 물티슈 등 선물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9월 28일 대학생들에게 평화와 번영,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임진각 및 비무장지대 일대에서 DMZ 평화통일 탐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