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12월 21일(목),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 5주년사업의 일환으로 ‘제 1회 중림복지포럼’을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서울역 남대문 및 회현동 일대 약 900가구가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2018년까지 중림동, 회현동 일대에 지역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변화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여 중장기 사업방향에 반영하고, 더 나아가 유관기관간 민관협력의 방안과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우수명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복지전달체계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복지 현장의 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은아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팀) 팀장이 <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업을 통한 주민커뮤니티 활성화 기반 마련에 대한 연구> △이경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사회복지사가 <서울시 중구 내 쪽방주민 실태조사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