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12월 7일 오후 2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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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불교음악을 통한 불법 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에 공헌한 불교음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3회 불교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 대상 수상자에 이종만 좋은벗 풍경소리 기획실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조계종에 따르면, 이종만 씨는 좋은 벗 풍경소리 기획실장으로서 찬불가 작사 작곡뿐 아니라 지휘, 연출, 어린이 및 청소년 찬불가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듣고 즐길 수 있는 찬불가 포교를 위해 연 2회 찬불가 CD를 제작․보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제3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은 12월 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조계종은 불교 음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격년제로 불교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6 신작찬불가 공모’ 수상작 5곡이 봉은국악합주단의 연주로 초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