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한국정보화진흥원, 11월 9~11일 불교상담개발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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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이 오는 11월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강좌를 개설한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불교상담개발원 대강의실에서 종교계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스마트폰·인터넷 게임의 이해 △유아·초등생, 중·고등생, 성인 대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교육방법 △ICT 올바른 사용 진로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 과의존에 대한 불교식 이해 △과의존 해소를 위한 불교계의 실천 프로그램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총 25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어린이·청소년 법회 지도법사 등 디지털 과의존 예방문화를 진흥할 중견 지도자 혹은 불교계 디지털중독예방 전문가 등이다.

수강 희망자는 불교상담개발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자격 증빙 관련 서류와 함께 오는 10월 23일까지 불교상담개발원 사무국이나 이메일(jabi7378@naver.com), 팩스(02-737-8802)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자격자와 경력자, 수료 후 활동 가능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

교육 후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명의의 수료증을 주고, 대한불교조계종(불교상담개발원)의 예방교육 전문강사 요원으로 등재해 불교계 예방교육 강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의 02-737-7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