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명상지도자 총동문회(회장 혜진 스님)는 지난 1월 16일 동국대 정각원 및 상록원에서 회원 6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신년하례회 및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이날 신임회장 혜진 스님은 취임사에서 “자비명상지도자들이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마음으로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이 땅에 연꽃을 피우는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사)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각자 서 있는 곳에서 주인공이 되는 것이 수행이고 포교”라며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자비명상지도자 총동문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사)자비명상의 지도자 과정을 마친 스님들의 모임으로, 150명이 활동해오고 있다.

한편 (사)자비명상은 3월 동국대 평생교육원의 14기 자비명상지도자 과정 개강을 앞두고,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http://edulife.dongguk.edu)나 전화접수(02-2260-3728~30)를 통해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의 02-3666-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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